연봉 5천만원쯤 받는 직장인입니다. 경제 기사를 읽다가 매번 같은 데서 막혔습니다. “기준금리 동결”,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내 통장에서 얼마가 더 나가는지는 아무도 안 알려줍니다.
직접 계산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 계산을 정리한 곳입니다.
이 블로그가 하는 것
모든 글은 하나의 질문에 답합니다. “그래서 내 돈이 얼마나 달라지나.”
뉴스를 요약하지 않습니다. 요약은 이미 넘칩니다. 대신 제도가 바뀌었을 때 연봉 4~5천만원대 직장인의 통장에서 실제로 몇 만 원이 움직이는지를 계산해서 씁니다. 숫자는 직접 두드려보고, 가정을 밝히고, 출처를 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 안 쓰는 마이너스통장 하나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 5천만원 깎는다는 것
- 스트레스 금리가 수도권은 3%, 지방은 0.75%로 네 배 차이 난다는 것
-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가 늘어도 회사가 안 주면 0원이라는 것
쓰는 사람
금융업 종사자가 아닙니다. 전문가도 아닙니다. 내 돈이 걸려 있어서 찾아보는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쓰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아는 척하지 않고, 모르면 안 씁니다. 확인 안 된 숫자는 뺍니다. 전문가가 당연하게 넘어가는 대목에서 저는 막히는데, 그 막힌 지점이 대부분의 독자가 막히는 지점이기도 하더군요.
믿고 읽으셔도 되는 부분과 아닌 부분
제도 설명과 계산은 공개된 자료로 확인하고 씁니다.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국세청 같은 곳의 발표를 근거로 하고 본문에 기관명을 밝힙니다. 계산은 직접 해보고 가정을 적어둡니다.
다만 여기 있는 어떤 글도 투자 권유나 금융 상담이 아닙니다. 제도는 자주 바뀌고 개인 사정은 다 다릅니다. 실제 대출이나 세금 문제는 은행 창구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블로그는 그 대화를 준비하는 데 쓰시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다릅니다.
다루는 주제
금리·대출 — 기준금리, 코픽스, DSR, 주택담보대출 한도
세금·연말정산 — 공제 항목, 비과세, 절세
지원금 — 정부 지원금 대상과 신청
틀린 내용을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고치고 그 사실을 밝힙니다. 연락은 문의 페이지로 주시면 됩니다.